-
軍우주로켓, 파도치는 제주 바다서 쐈다…나로센터 안 간 이유 [최준호의 사이언스&]
━ [최준호의 사이언스&] 우주로켓 해상 발사 최준호 과학 전문기자, 논설위원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 제주 서귀포 중문 해안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해상에서
-
동해선 사라진 '귀신고래'가 기후 변화 구원투수 될까 [창간기획-붉은 바다]
━ [붉은 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 ⑧살아있는 탄소저장고, 고래의 죽음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만에선 ‘이상한 죽음이 있었다’고 현지 과학자들은 말
-
[포토버스]뽑히고 부러지고 곳곳은 침수... 한반도 강타한 '카눈'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15
-
[속보] 태풍 '카눈' 출근길 강타…오전 9시20분 경남 거제 상륙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부산 수영구 삼익비치타운 앞 방파제에 거대한 파도가 넘어와 해안도로를 덮치고 있다. 뉴스1 기상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10
-
"양동이로 퍼붓듯 비 쏟아질 것…태풍 카눈, 전국이 영향권"
8일 태풍 카눈의 북상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이는 강원 강릉시 경포호 하구의 방파제 모습. 연합뉴스 8일 기상청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기 시작한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가 전날보
-
태풍 ‘카눈’에 1만여명 대피…철길‧하늘길‧뱃길도 끊겼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대 방파제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스1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전국 곳곳에서 1만여명이 대피했다.
-
[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
[포토타임] '웃음이 절로'…청와대 본관에서 기념촬영하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8.08 오후 5:00 '웃음이 절로'…청와대 본관에서 기념촬영하는 영
-
고스톱 친게 바다 던져질 죈가…'35년 배필' 숨지게 만든 남편
대구지법 포항지원. 연합뉴스 이웃과 고스톱을 친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한 뒤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남편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
-
모처럼 비 없는 징검다리 연휴…한낮 30도 육박 초여름 더위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위로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다. 뉴스1 5월 황금연휴 때마다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징검다리 연휴인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비가 내
-
한반도 바깥 지진은 관측 못한다
▶ 일본 자위대원들이 21일 지진피해를 본 후쿠오카현 겐카이지마에 도착해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겐카이지마 AP=연합] 20일 기상청 홈페이지에는 일본 후쿠오카(福岡) 지진 관련
-
남도 부산 개항 90년
거칠었던 반도의 숨결을 거두고 이젠 회색의 파도 위에 세계를 향한 힘찬 기지개를 편다. 남항 부산의 장래 이야기는 밤새울 줄 모른다. 태백산맥의 여맥이 줄달음쳐 오다 멈추고 꿈틀거
-
태풍 무이파, 진로 바꿔 서남해로 북상 중
중국 내륙으로 향하던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우리나라 서해 쪽으로 좀 더 가까이 진로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서해안과 남해안이 태풍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찜통 더위|5백만명이 피서 여행
장마가 물러가면서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 31일 청주지방이 낮 최고 35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서울 33.3도, 전주 34.9도 등 동해안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
산사태…경부고속도 불통
【부산=조경희 기자】23일 오전 11시40분쯤 경남 양산군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톨게이트 상행선 전방 1km 지점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 30t 가량의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고속도로
-
해일, 남해안을 강타|선박 22척 파손
기세는 꺾였으나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시시각각 북상하는 태풍 애그니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체제에 들어갔던 국민들은 2일 새벽 3시룰 기해 태풍이 진로를 바꿔 대한해협으로
-
해군기지 싸고 또 갈라진 제주 민심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마을. 마을 포구엔 ‘해군기지 결사 반대’라고 적힌 20여 개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었다. 마을 안으로 들어서자 삼삼오오 주민들이 모여 얘기를 나누
-
여성 2명 살해 용의자 보성 70대 어부 "남녀 대학생 2명도 배에 태워"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 앞바다에서 발생한 20대 남녀 4명의 변사사건(본지 9월 29일자 8면)을 수사 중인 보성경찰서는 30일 어부인 오모(70)씨가 여성 두 명 이외에 8월
-
조개껍질덮여 폐항위기(전북옥구군하제항포구)
전북 옥구군 옥구면 선연리 하제항 포구가 노랑조개 껍질더미로 폐항 위기에 있다. 만경강하구 난산기슭의 하제포구는 부근 소형어선들이 붐비는 작은 어항. 부근 1∼2㎞밖의 개펄에 대량
-
방파제서 후진 승용차 바다빠져 가족3명 사망
10일 오후3시쯤 경북영덕군영해면 대진해수욕장 부근 방파제옆바다에 프레스토 승용차(운전자 朴종수.43.영덕군창수면신기리)가 추락,朴씨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 金말자(33)씨,처형
-
산사태·침수… 항공기 무더기 결항
5일 태풍 '라마순'이 북상하면서 폭우와 강풍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2년 전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를
-
영도에서 갈매기가 사라진다-한계에 이른 오염…전국 주요항만 실태
항구가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연안의 크고 작은 항만의 대부분이 각종 임해 공장에서 쏟아지는 폐수와 국내의 입 출항 선박들이 흘려보내는 폐유, 그리고 바다주변주민들이 마구 내다
-
일요일 오후부터 바람불고 기온 뚝 떨어져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으로 가기 위해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일요일인 29일
-
전북 부안 기차도 엎을 강풍···태풍 '링링' 서울 향해 북상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을 계속함에 따라 강풍이 부는